인제대, 한국오라클과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MOU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4.09 13:57
인제대학교는 최근 한국오라클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은 ERP(전사적자원관리), HCM(인적자본관리), CX(고객경험솔루션) 등 광범위한 SaaS 애플리케이션 제품군과 데이터베이스 PaaS, IaaS를 미주, 유럽 및 아시아 전역의 데이터 센터에서 제공하는 회사다.

이번 MOU를 통해 오라클은 대자체 컴퓨터공학 교육 프로그램인 오라클 아카데미의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인제대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차인준 인제대 총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오라클과 함께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IT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오라클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다양한 IT 분야에서 활발한 인재 양성 지원활동을 하며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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