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광주고객센터 개소…상담사 240명 채용 예정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8.04.09 08:44
(왼쪽부터)박정환 광주광역시 국장, 손영득 한국고용정보 대표이사, 박병규 광주광역시 부시장,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 이수연 J&B컨설팅 대표이사, 정민식 KEB하나은행 그룹장, 손창석 하나카드 본부장, 이우재 하나카드 부장이 지난 6일 열린 광주고객센터 개소식에 참여했다. /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이달부터 광주고객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KDB생명빌딩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하나카드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 고객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기 상담사 70명을 채용해 3월 한 달 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 후 지난 2일부터 실제 상담업무에 돌입했다. 현재 70여명의 2기 상담사가 채용돼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올해 7월까지 총 240여명의 상담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카드업에서 콜센터는 고객과 최접점에서 실시간 의사소통 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채널"이라며 "광주고객센터가 하나카드의 콜센터를 ‘업계 1등 콜센터’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역할도 해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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