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수분부족형(수부지) 트러블 바를거리'와 '민감성 트러블 바를거리', 2종이다. 각각의 피부 타입에 맞춰 쓸 수 있다.
제품 개발에 앞서 톤28은 누적된 1만892개의 피부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미미박스는 고객 구매 패턴 및 피부 상태를 설문 조사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타깃 고객의 피부 타입을 '수분이 부족한 지성 피부'와 '유전적으로 민감하고 외부 자극에 영향을 잘 받는 피부', 2개로 구분할 수 있다고 판단, 제품화를 진행했다.
'수분부족형 트러블 바를거리'는 '구아이줄렌'이, '민감성 트러블 바를거리'는 '저먼 캐머마일 블루'가 핵심 성분이다. 두 제품 모두 40ml 용량이며 미미박스에서 단독 판매한다. 오는 14일까지 구매하면 28% 할인된 가격(3만2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수분 보충형 스킨케어 '수분채움 바를거리'를 증정한다.
박준수 톤28 대표는 "스타트업이다 보니 그동안 여러 회사의 협업 제안을 고사해 왔다"면서 "이번에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 건 미미박스의 진정성과 글로벌 경쟁력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트러블 라인은 성분에 신경을 쓴 제품"이라며 "출시 직후 미미박스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면서 순항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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