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무)참편한 건강보험1804'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8.04.05 15:00

25~80세까지 저연령 가입연령 확대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유병자 또는 보험가입이 어려운 고연령까지 병력 유무를 간편하게 고지하고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 편한 건강보험1804'을 업그레이드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 가입연령을 확대해 암을 비롯한 3대 질병 진단비 및 수술·입원비에 대한 보장 강화, 암 진단 이후 완치될 때까지 매 2년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계속 암 진단비와 뇌졸중에 대한 진단·입원·수술 보장 신설 등이다.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40세에서 25세로 최소가입 연령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젊은 층의 유병자 가입 가능 연령대를 확대해 보험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취지다.

또 3대 질병(암, 뇌출혈, 심근경색) 진단비도 최대 4000만원까지 확대하고 뇌졸중에 대해서도 진단비 1000만원, 수술비 500만원까지 신담보를 추가했다.


보험가입 전 3개월 이내 입원·수술 또는 추가검사에 대한 의사의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상해사고로 입원 및 수술한 치료한 이력, 5년 이내 암으로 진단이나 입원·수술한 이력이 없을 경우 간단한 가입이 가능하고 보장개시일 이후 3대질병(유사암 제외) 진단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 시 납입면제 제도를 활용하면 계약 해지 없이 치료 및 계속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25세부터 80세까지이며 1종·3종(세만기형)은 10~30년납으로 90세 만기 또는 100세 만기까지 보장 가능하며(단 질병사망은 80세 만기), 2종·4종(연만기 갱신형)은 5~20년 단위 자동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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