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 인문주간 개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4.03 18:17
삼육대학교 스미스교양대학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인문주간으로 지정, '공감과 감성의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인문주간은 재학생의 인문학적 소양, 시민의식,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육 MVP 교육목표와 인재상에 기반한 정직한 교양인, 창의적 지식인, 실천적 봉사인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스미스교양대학은 행사 기간 교내 장근청홀과 대강당에서 강사 3인을 초청한다.

지난 2일 열린 첫 특강은 노동욱 교수의 사회로 권용혁 울산대 인문대학장이 '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했다.


오는 4일에는 한금윤 교수의 사회로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장이 '왜 소통하고 어떻게 공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10일에 김완태 육군사관학교장이 '우리 음악 역사를 통해 본 안보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김용성 스미스교양대학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은 공감과 감성 능력을 배양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개인의 행복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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