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기념해 열린 이번 특강에는 84년 LA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동아대 예술체육대학장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지낸 유동훈 동아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인 이 회장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을 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많은 사람의 노력이 모여 올림픽 메달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지구 17바퀴 정도 거리를 다니며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났다"며 학생들에게 '신뢰'와 '인성', '실천', '가치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6년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돼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의 벽을 허물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