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월 국회, 개헌안 합의 추경처리 노력"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 2018.03.31 11:17

[the300]"야당과 협의해 통과에 최선 다할 것"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변인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수석부대표-원내대변인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5.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은 31일 "4월 국회에선 야당과 협의해서 국회 개헌안을 합의하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통과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구두논평을 통해 4월 임시국회에서 개헌안 합의와 추경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4월 임시국회는 31년 만의 개헌을 위한 국회 논의를 마무리 짓는다는 의미가 있고 동시에 일자리를 구해달라는 청년들의 아우성에 답하기 위해 마련하는 추경이 중요한 쟁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야당과 협의해서 통과시키는데 여당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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