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김태형 감독 "오재원 활약으로 팀 분위기 좋아져 고무적이다"

스타뉴스 수원=심혜진 기자 | 2018.03.30 22:26
김태형 감독.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승 행진이다.


두산 선발 린드블럼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선제 3점포로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고, 오재원이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최주환은 멀티히트 2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린드블럼이 호투하면서 경기를 잘 이끌었고, 야수들이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주장 오재원이 살아 나가면서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