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통계청에 따르면 강원도 영서권 인구는 영동권보다 약 15만 명 많지만 간호학과 입학정원은 오히려 영동권보다 영서권이 적다.
또한 영서권내 병·의원 병동수는 영동권보다 약 4000개 많아 간호사 및 보건 인력 증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은 "우리대학은 헬스테인먼트 지역 특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강원도 맞춤인재를 양성하는 만큼 이번 증원으로 영서권 간호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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