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액토즈 스타즈' 출범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18.03.30 16:10
액토즈소프트는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Actoz Stars)'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타즈'는 꿈과 희망을 담은 액토즈소프트의 CI(별 모양)에서 착안, e스포츠의 별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액토즈 스타즈는 배틀그라운드를 종목으로 각 팀당 4명의 선수로 구성된 '레드'와 '인디고' 두 팀을 운영한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ironman' 오정제, 'Starlord' 이종호, 'Hulk' 정락권, 'CaptainA' 이준한을 영입했고, '액토즈 스타즈 인디고'는 'Qurate' 박성준, 'Madcow' 이승택, 'Chopstick' 박재현, 'Hwan2da' 장환으로 꾸렸다.

8명 선수 모두 배틀그라운드 공식 대회 출전 경험이 있으며, 몇몇은 상위 라운드에 진출해 두각을 나타냈다.


'액토즈 스타즈'를 이끌 코치도 영입을 마쳤다. 전현석 코치는 FPS(1인칭 슈팅 게임)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라이노스게이밍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장민석 코치는 미디어브릿지, 미라지게이밍을 거쳐 '액토즈 스타즈'에 합류했다.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전문 자회사인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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