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인터내셔날,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경신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 2018.03.30 09:08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날대비 3900원(4.38%) 오른 9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자체 브랜드 '비디비치'의 면세점 출점 효과와 고마진 수입브랜드인 딥디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등이 국내 부문에 반영돼 국내 사업부의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1조1968억원,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8.5%, 49.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홈퍼니싱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생활용품 판매 브래드인 'JAJU'는 국내 홈퍼니싱 시장을 선점하면서 대형 점포위주 출점, SKU(품목수) 증가와 함께 고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온라인 판매 채널인 'S.I.VILLAGE'가 지난해 9월 신세계그룹 유통망인 SSG닷컴에도 입점해 트래픽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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