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운율, 2인 이상 변호사 전담체제 실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18.03.30 16:37
수원에 위치한 합동법률사무소 운율(공동대표 김신, 김홍일, 김영근, 안소현, 박종은)은 사무장 관행을 타파한 ‘2인 이상 변호사 전담체제’를 구축해 수원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도 이혼소송을 준비하는 이들이 입소문으로 소개받고 상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합동법률사무소 운율
‘2인 이상 변호사 전담체제’는 사무장이 업무처리를 진행하는 기존의 관례를 타파한 것으로, 상담단계부터 지정하는 전담 2인 이상의 변호사가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모든 서면은 5인의 공동대표 변호사가 토론과정을 거쳐 제출하는 체제다.

운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수백여 건의 사건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혼전문 법률사무소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음은 물론 ‘5명의 변호사들이 끝까지 함께한다’는 믿음이 의뢰인에게 정신적인 안정을 주고 꾸준한 의사소통으로 신뢰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서 언급한 ‘끝까지 함께한다’라는 말은 서면작성, 접수, 재판변론 일체를 법률사무소 이름으로 변호사가 직접 수행하며 법원 및 수사기관에 변호사 위임장, 선임계 제출, 나아가 사건이 모두 종결돼 해결된 이후에도 함께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운율 홈페이지에는 양육비 직접지급명령신청,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 피고, 혼인관계 파탄으로 인한 이혼청구 소송 등 이혼전문 변호 영역뿐만 아니라 가상화폐거래소 가입 절차 중의 오류로 인한 금전적 손해,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 소송 등 수백여 건의 승소사례가 업로드돼 있다. 이는 소송을 준비하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픈돼 있으며 객관적인 사실을 적시해 사건의 개요, 운율의 변론과정, 해당 사건의 소송 결과 및 담당 변호사가 누구였는지까지 투명하게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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