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55개 대학 중 10개 대학을 선정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미래 사회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10억원씩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혁신선도대학 선정으로 전주대는 4차 산업 혁신인재양성을 위해 IoT 융합지식과 4C능력 등 문제해결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교육환경 등의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IoT 기술분야로 선정하고 사업 비전을 '인간중심의 스마트라이프 실현'으로 설정했다.
이번 사업은 1단계로 스마트미디어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패션산업학과(依) 한식조리학과(食), 건축학과(住) 등 5개 학과가 4IR스마트리빙사업단을 구성해 4년간 총 40억원을 지원받아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구축한다.
주 송 LINC+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전통생활문화가 IoT기술과 접목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인 총장은 "전주대는 지역 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지역기반 특화된 신산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확대할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지역과의 공동 번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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