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대학경제 서다은 기자 | 2018.03.28 17:09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에 선정돼 총 4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 대학'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융합지식을 갖춘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대학 내 교육과정 혁신을 골자로 한다.

산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보유한 기업가적 인재를 양성한다.

최성연 산기대 교무처장은 "궁극적으로 스마트팩토리 산업의 창업기업을 키워내 대학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선도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대학 중 신청서를 낸 49개 대학을 평가해 전국에 총 10개 대학을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재석, 자녀에 '300억↑재산' 안 물려준다?…"미래는 모르지만"
  2. 2 "한국서 10억달러 받는 게 더 쉬웠다"…아빠 건물서 월세 걷던 그 소년[대통령의 직업]
  3. 3 '흑백요리사' 출연 땅 치고 후회할판…"빚투, 전과, 사생활 논란" 그들
  4. 4 승무원 자리 털썩 앉더니…238명 탄 대한항공 기내서 외국인 난동
  5. 5 "소년범 출신 출연? 이미지 세탁이냐"…백종원 새 예능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