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2018 창원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를 개최하고,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18 창원 전국 해양레저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군과 함께하는 해양레저스포츠제전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군과 창원시가 공동주최하며, 윈드서핑대회, 드래곤보트대회, 바다핀수영대회, 조정대회, 딩기요트대회 총 5대의 종합 해양레저스포츠대회가 펼쳐진다. 대회에는 외국 참가자 200여 명을 비롯해 총 2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양레포츠경기 외에도 부대행사로 모터보트 승선체험, 장비전시, 포토타임, 클레이거북선 만들기, 조개껍질목걸이 만들기, 심폐소생술 등 관람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해양레저스포츠대회 개최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해양레저관광도시 창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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