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공지능 LG 씽큐 아이스 판타지아' 개최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18.03.27 10:00

4월20일~22일 목동아이스링크..차준환 선수 및 피겨 메달리스트 공연

LG전자가 겨울스포츠 스타들을 초청, 4월20일~22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빙판 위의 환상곡'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LG 씽큐(ThinQ) 아이스 판타지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를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 등 국내외 피겨스케이팅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다. 또 매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와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도 참가해 관람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행사 연출은 피겨스케이팅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가 맡는다.

오서 코치는 "K-POP(케이팝)의 경쾌한 리듬과 아름다운 피겨스케이팅 동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공연장 입구에 'LG 씽큐 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인공지능 제품들을 살펴보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티켓은 이달 28일부터 옥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가슴벅찬 겨울스포츠의 감동을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30세 남성 박대성"…순천 여고생 살해범, 이렇게 생겼다
  2. 2 미스유니버스 도전 '81세 한국인' 외신도 깜짝…"세상 놀라게 할 것"
  3. 3 "박지윤, 이혼소송 중 상간녀 손배소"…최동석은 "없습니다"
  4. 4 로버트 할리, 마약·성정체성 논란 언급…"아내와 대화 원치 않아"
  5. 5 '티켓 판매 저조' 장윤정, 이번엔 립싱크 논란…"행사 출연 안 돼" 민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