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영재교육원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2학년까지 각 1학급씩 총 4학급으로 운영되며, 수학과 과학, SW교육, 인문고전, 디베이트 토론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한다.
교육은 명지대학교 창의융합영재센터 등과 연계한 집중프로그램, 송암스페이스센터 천문과학체험 등 다양한 창의적체험활동 등 진행된다.
함평영재교육원은 소수 인재 육성이 아닌 모든 학생들의 재능 계발 영재교육을 통한 창의‧융합 중심 미래핵심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2018 전남영재교육계획’은 영재교육을 받기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 대상으로 찾아가는(오는)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인 ‘또래 나눔 수학‧과학 체험전’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함평영재교육원 박영숙 원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 영재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재능계발 영재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영재교육원은 관내 우수교사와 전남대학교 교수, 외부강사 등을 강사진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학생들의 재능계발 영재교육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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