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세계 물의 날 ’맞이 환경정화

머니투데이 광주=나요안 기자 | 2018.03.23 11:34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무등산의 주요 수계인 계곡 및 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효계곡, 증심계곡의 주요 골짜기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평두메습지 일원에서 국립공원 직원을 비롯한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119소방대 등 73여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 및 폐기물 120kg을 수거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은창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수계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물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수생태계 건강성 보전을 위한 현장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이다”고 전했다.
평두메습지 정화활동.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무등산의 주요 수계인 계곡 및 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3. 3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
  4. 4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5. 5 "이민가방 싸서 떠납니다" 한국인도 우르르…왜 모두 미국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