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나흘만에 1000대가 넘게 팔렸다.
23일 현대차에 지난 19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넥쏘는 첫날에만 서울 227대, 울산 238대, 광주 156대, 창원 78대, 기타 34대 등 총 733대의 구매 계약이 이뤄졌다. 이어 20일 121대, 21일 91대, 22일 71대가 추가로 팔리면서 누적 구매계약 대수가 1016대를 기록했다.
예약 판매분 대부분이 공공이 아닌 민간 수요이며, 이 중 3분의 2는 개인이 구매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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