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모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유상증자가 청약률 107.8%을 기록하고 1250만주에 대해 100% 납입이 완료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신주가 상장하면 오버행 우려가 발생하겠지만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기회로 활용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업황은 고려하면 PBR(주가순자산비율) 0.7배를 하회하기 어려워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10%에 불과하다"며 "일주일이면 오버행 해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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