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신주상장 오버행 일주일이면 해소 - 이베스트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8.03.23 08:11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신주상장으로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기회"라며 "일주일이면 오버행(대량대기매물)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양형모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유상증자가 청약률 107.8%을 기록하고 1250만주에 대해 100% 납입이 완료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신주가 상장하면 오버행 우려가 발생하겠지만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기회로 활용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업황은 고려하면 PBR(주가순자산비율) 0.7배를 하회하기 어려워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10%에 불과하다"며 "일주일이면 오버행 해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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