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올해 영업이익 162% 증가 성장성 지속 -신한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8.03.23 08:17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쇼핑몰 종합 솔루션 업체인 카페24에 대해 앞으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전망했다.

김규리·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은 쇼핑몰 계정 수와 거래액에 연동된다"며 "지난 5년간 계정 수는 연평균 10.3%, 거래액은 16.7%로 꾸준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본격적인 회수기에 진입했다"며 "2018년과 2019년 영업이익률은 각각11.4%, 16.0%를 기록하며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보다 19.1% 증가한 1698억원을 예상했다. 예상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같은 기간 161.7% 늘어난 수치다.

그는 "시장 프리미엄을 감안해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며 "올해와 내년 매출액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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