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날 상원 금융위원회에 참석,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이 오는 23일부터 발효되는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부과 대상국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관세면제 대상국가로 한국과, 유럽연합,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등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캐나다와 멕시코는 NAFTA(북미자유무역협상) 협상을 이유로 관세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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