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 세계 물의 날 맞아 '클린 워터' 캠페인

뉴스1 제공  | 2018.03.22 18:25

"매일 어린이 800명 오염된 물에 목숨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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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이 22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 물의날 기념으로 열린 ‘유니세프 클린 워터 캠페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3.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깨끗한 물이 필요한 지구촌 어린이의 상황을 체험하는 '유니세프 클린 워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29일까지 송파구 롯데월드몰과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가상현실(VR)과 식수펌프 시소타기, 물통들고 걷기 활동 을 통해 깨끗한 물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오염된 물 때문에 목숨을 잃는 어린이는 하루에 800명,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30분 이상 걸어야 하는 어린이는 336만명에 이른다.


유니세프는 세계 150여국에서 식수정화제와 펌프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아이돌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27)은 코엑스몰과 롯데월드몰에서 캠페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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