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 종속社 수완에너지 10대 1 무상감자 결정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 2018.03.22 17:05
삼익악기는 종속회사 수완에너지가 10대 1 무상감자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수완에너지의 결손금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다. 회사 측은 감자비율 90%를 적용해 수완에너지의 주당 액면가액 5000원인 보통주 600만주를 60만주로 줄이기로 했다. 감자 기준일은 다음달 30일이며 같은 달 6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이를 의결한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