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국제유가 강세에 주요 증시 상승세

머니투데이 유희석 기자 | 2018.03.21 11:53
아시아 주요 증시가 21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완만한 상승세다. 앞서 국제유가가 2% 이상 오른 영향으로 에너지업종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7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3% 뛴 3308.09를 기록했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 우량주로 구성된 CSI300지수는 0.61% 오른 4102.55를 나타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10시 33분 기준 1.05% 상승한 3만1881.66을, 대만 자취안지수는 0.19% 뛴 1만1031.77을 각각 기록 중이다.

호주 S&P/ASX200지수는 오후 1시 32분 전날보다 0.19% 오른 5947.50을 보였으며,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즈지수(STI)는 오전 10시 18분 기준 전날보다 0.17% 뛴 3519.12을 나타내고 있다.


말레이시아 KLCI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종합지수는 각각 0.17%, 0.58%의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이날 춘분을 맞아 휴장했다.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날로 일본에서 공휴일이다.

한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진행하며,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이 확실시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모두 네 차례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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