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 관련 "진전 사항에 따라서는 남북미 3국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회담들과 앞으로 이어질 회담들을 통해 우리는 한반도 핵과 평화 문제를 완전히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가보지 않은 미답의 길이지만 남북미 정상간 합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와 북미관계의 정상화, 남북 관계의 발전, 북미 간 또는 남북미간 경제협력 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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