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바스AI,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8.03.21 09:44
셀바스AI가 인공지능(AI) 의료녹취 서비스 및 체성분분석기 매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다.


셀바스AI는 21일 오전 9시42분 현재 전일 대비 3.91% 오른 5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셀바스AI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2018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01억원과 9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3%, 1554% 급증할 것"이라며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231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4%, 345.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셀바스AI는 지난해 9월 대구 파티마병원과 인공지능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업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올해는 주요 대형병원 및 일부 중소형 병원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음성인식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5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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