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무장관, 서강대 '워크온 로봇' 기술 견학

뉴스1 제공  | 2018.03.20 11:25

평창동계패럴림픽 첫 성화봉송 주자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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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클뤼젤(Sophie Cluzel) 프랑스 장애부 국무장관(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서강대학교 로봇연구소에서 워크온수트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2018.3.20/뉴스1 (서강대 제공) © News1
소피 클뤼젤(Sophie Cluzel) 프랑스 장애부 국무장관이 서강대학교 로봇연구소를 방문했다.

서강대는 지난 16일 클뤼젤 장관이 서강대 로봇연구소를 찾아 장애인 보행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기술을 견학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강대 산학협력단의 공동사업화 법인 'SG로보틱스'는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 수트'를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다.

공경철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의 워크온 수트는 국제로봇대회 '2016 사이배슬론'에서 3위를 차지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는 전 테니스 선수 출신 이용로 체육학 박사가 워크온 수트를 착용하고 첫 성화봉송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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