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2018 뉴 머스탱' 사전계약…4800만원부터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8.03.20 13:49
포드, '2018 뉴 머스탱' /사진제공=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018 뉴 머스탱’의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 뉴 머스탱’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다음 달 공식 출시와 함께 고객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2018 뉴 머스탱’은 2.3L 에코부스트 모델과 5.0L GT 모델이 판매되며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 바디를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는 각각 2.3L 에코부스트 쿠페 △4800만원 △컨버터블 5380만원, 5.0L GT 쿠페 △6440만원 △컨버터블 6940만원 이다.

‘2018 뉴 머스탱’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더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공기역학성을 높이기 위해 후드와 그릴을 낮췄고, 후면에 새롭게 장착된 윙 타입의 리어-스포일러가 적용됐다.


주행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토크를 최적화했고, 5.0L V8 엔진이 탑재된 GT도 주행성과 파워를 높였다. 또 포드 최초로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속 응답성을 높였다.

‘2018 뉴 머스탱’에서 새롭게 적용된 12인치 LCD 계기판은 머스탱에 최초로 적용된 전면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은 물론 배기음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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