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공주 고속도로 산사태로 차량 파손… 4명 부상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3.20 09:26
19일 오후 9시5분쯤 충남 청양군 법면 신흥리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51㎞ 지점(서천 기점)에서 도로 경사면에 있던 흙과 모래, 돌덩이 등이 쏟아져 내려 주행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를 덮쳤다. 또 뒤따르던 승용차 1대와 1t 화물차 등이 파손됐다. /사진=뉴스1
서천-공주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차량 3대가 파손됐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5분쯤 충남 청양군 법면 신흥리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51㎞ 지점(서천 기점) 도로 경사면에서 흙과 모래, 돌덩이 등이 쏟아져 내렸다. 토사는 주행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를 덮치고 뒤따르던 승용차 1대와 1톤(t) 화물차 등도 파손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45)가 부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위에 토사를 치우는 등 현장복구 작업을 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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