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정책·민원 정보 앱 '공공콜' 출시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8.03.20 09:30

드림와이즈, 338개 기관 정보 담은 '공공콜' 출시…손쉽게 정보습득, 민원제기 가능

드림와이즈(대표 김종석)가 국내 338개 공공기관, 정부부처, 준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주요 내용과 연락처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공공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콜은 공공 서비스 주요 내용과 해당 부서 및 담당자 연락처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민원을 문의할 수 있는 방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공공콜은 국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결혼·육아, 일자리, 건강·의료 등 20개 분야로 재구성해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을 요약 및 제공해 민원 상담 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의견 달기', '신규 의견' 등 소통 기능도 제공한다. 푸시 알림으로 최신 주요 정책과 서비스 정보를 받아볼 수도 있다.


공공콜은 광고가 전혀 없는 클린 서비스로 제공된다. 정보 혼선을 야기하거나 이용 불편을 유발하는 광고를 탑재하지 않았다.

한편, 드림와이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기업마당'(중기부), '무한상상상실'(미래부), '성범죄자 알리미'·'아이돌봄 서비스'(여가부)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 앱을 개발 및 운영한 바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남친이 머리채 잡고 때리자…"너도 아파봐" 흉기로 반격한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