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삼성전자 물류창고 사고 '원인 파악 조사 중'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18.03.19 17:58
19일 오후 2시 15분께 경기도 평택시 고덕산단 삼성전자 물류센터 신축 현장에서 고소 작업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평택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19일 오후 2시 16분쯤 평택시 고덕면 삼성전자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고소 작업대가 붕괴하면서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함께 작업하던 4명의 근로자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공사 현장 하청업체 근로자 5명이 높이 18m, 길이 30m 작업대에 올라 천장에 전기조명과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하던 와중에 발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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