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을 돕는 로봇으로 주목받는 NT로봇,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가

머니투데이 김진수 에디터 | 2018.03.19 16:45
전시 중인 보행 로봇/사진=김진수 에디터
동계올림픽을 통해 널리 알려진 컬링의 AI(인공지능) 컬링로봇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NT로봇(대표 김경환)이 지난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덴소 초소형 협동로봇 '코보타(COBOTTA)'와 근력증강 로봇 '로보웨어-10'등을 시연했다.

또 보행재활 훈련시스템 '키네어시스트-MX'도 국내에서 처음 시연했다. 이 제품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보행을 돕는 로봇으로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근육증강 로봇을 필두로 보행 로봇, 헬스케어용 로봇, 식사보조 로봇 등 생활에 필요한 의료용 로봇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대부분 상용화 목전에 있는 제품들을 이번 전시에 출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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