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일 안보 수장 협의 소식에 남북경협주 또 '강세'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 2018.03.19 09:13
한·미·일 안보 수장이 한반도 비핵화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는 소식에 남북 경협주가 또다시 상승중이다.

19일 오전 9시08분 제이에스티나는 전 거래일보다 1070원(12.04%) 상승한 9960원에 거래 중이다. 선도전기가 11%대, 선도전기 좋은사람들 현대엘리베이가 3~4%대 강세다.

한국·미국·일본 안보실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협의했다고 청와대가 이날 밝혔다.


정의용 국가안보실 실장은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국장과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비공개 회동을 하며 이같이 논의했다.

이번 3국 안보실장 회동은 다음달 말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결정되고, 정의용 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중국·일본·러시아에 방북 및 방미 성과를 설명한 뒤 처음으로 열렸다.

베스트 클릭

  1. 1 홍콩배우 서소강 식도암 별세…장례 중 30세 연하 아내도 사망
  2. 2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3. 3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4. 4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다"…유럽 역대급 폭우, 최소 17명 사망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