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올해 성장 자명·지배구조 재편 예상 - 한화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8.03.19 07:56
한화투자증권은 19일 에스엠에 대해 "2018년 실적성장은 자명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5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지인해 연구원은 "아티스트 풀라인 재가동과 일본 콘서트 관객수 대폭 증가, 콘텐츠 제작편수 확대와 광고수익으로 SM C&C 실적 턴어라운드(흑자전환), 하반기 중국 활동재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순현금을 바탕으로 에스엠은 6년만에 새로운 상장사 M&A(인수합병) 두건을 발표했다"며 "향후 에스엠은 여러 자회사에 녹아 있는 사업을 통합·이관해 '콘텐츠·모바일·라이프스타일' 경영전략아래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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