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는 2009년부터 10년째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필수 과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한다는 '코웨이 트러스트'(Coway Trust) 정신을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와 신입사원 29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들의 교육 문화 지원 및 업무 보조 등에 나섰다. 이들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각장애인 전용 전자도서를 검수 및 입력하는 한편, 이들의 헤드폰 포장조립 작업도 보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신입사원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건강과 행복의 가치를 함께 나눈다는 신념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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