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날씨] 일부지역 '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뉴스1 제공  | 2018.03.17 09:15

아침 최저 -1~7도, 낮 최고 9~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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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일요일인 18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17일 예보했다. 이에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고 밤에 서쪽지역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남부지방 10~40㎜, 중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 5~1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춘천 2도 Δ대전 3도 Δ대구 4도 Δ부산 6도 Δ전주 3도 Δ광주 4도 Δ제주 8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1도 Δ춘천 11도 Δ대전 14도 Δ대구 16도 Δ부산 15도 Δ전주 15도 Δ광주 16도 Δ제주 1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고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2m,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2.5m로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농도는 대체로 '보통'수준이지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은 오전에 '나쁨'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다음날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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