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기 에이치엔티메디칼 차장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2018)에서 동물용 체외 충격파 치료기 '베트론-300'(VEVRON-300)을 소개하고 있다.
'베트론-300'은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할 수 있는 데다 전용 캐리어 가방에 넣을 수 있는 제품이다. 한 차장은 "스크린 터치로 치료 부위를 설정한 뒤 멤브레인을 갖다 대면 돼 사용이 편리하다"면서 "현재 말(馬) 전용으로 쓰이는데 조만간 애완견용을 내놓고 동물 병원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