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2018, 우림테크놀로지 "뇌졸증 신경성형 돕는 '손'"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18.03.16 20:12
오경환 우림테크놀로지 품질책임자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2018)에서 손 재활을 돕는 웨어러블 의료기 '핸드 오브 호프'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오 품질책임자는 "뇌졸중 발병 후 기능 향상을 돕는 '신경성형' 원리가 적용됐다"면서 "근전도(EMG) 신호를 보내 핸드 브레이스가 손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매년 1만7000명 정도가 뇌졸중에 걸리는데 이들에게 '희망의 손'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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