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글로벌 원유수요 증가 전망에 상승...WTI, 0.4%↑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3.16 05:29
유가가 상승했다. 글로벌 원유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지표에 힘입어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23센트(0.4%) 오른 61.19달러로 거래를 마렸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5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3센트(0.4%) 상승한 65.12달러로 장을 끝냈다.


글로벌 원유수요 증가전망이 유가상승을 이끌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월간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원유수요 전망치를 하루 150만 배럴 증가한 하루 평균 9930만배럴로 전달 보고서에 비해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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