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작년 영업손 9.8억원…적자 확대

머니투데이 권혜민 기자 | 2018.03.15 18:58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9억857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70.15% 확대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1.02% 늘어난 468억193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26억7070만원으로 적자 규모가 368.65% 늘었다.

회사 측은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사업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고 종속회사별 영업 성장에 따라 연결 매출이 신장했으나 과거에 발생한 선급금 대손상각에 따른 비경상비용의 인식으로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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