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터 참여팀 공모

뉴스1 제공  | 2018.03.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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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터(강동구 제공)© News1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4월1일까지 ‘2018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는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을 양성하기 위해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42개 팀을 발굴했으며 그 중 12개 팀이 강동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했다. 올해는 인큐베이팅 출신 2개 팀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활동한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가지거나 사회적기업 또는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창업하고자 하는 3~5인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팀원 중 1인 이상은 강동구에 살거나 직장이 있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홈페이지 (www.gdse.org)에서 신청 서류 다운로드 후 이메일(gdsecenter@gmail.com)로 신청하거나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02-489-1366)로 문의하면 된다.

인큐베이팅 단계별 심사를 거쳐 각 팀에게 100만~1000만원 차등 지원한다. 사례 및 현황조사와 더불어 전문가 컨설팅을 적극 제공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을 통해 ‘강동형 사회적경제기업가’을 발굴하고 미래의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대표 성공모델’을 만들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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