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젊은 소비층과 소통하기 위해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패키지에 핑크를 더하고 목 라벨에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해 디자인했다.
좋은데이 1929는 부드러우면서도 소주의 맛을 살려 가볍게 소주를 즐기려는 젊은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켜 준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젊은 소비층이 선호하는 음식점과 포차 스타일 매장에 우선 출시한 뒤 지난 달부터 서울로 판매 지역을 확대했다.
이어 이번 달부터 일반슈퍼와 편의점 등 가정용 유통채널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무학 관계자는 "'가볍게 한잔'하는 술 트렌드가 지속하고 있다"며 "새로운 경험에 익숙한 젊은 소비층에 다가갈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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