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철거된 고은 시인 '만인의 방' 현판

뉴스1 제공  | 2018.03.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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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의 성추행 논란 속에 12일 서울도서관 전시실에 설치된 '만인의 방'을 관계자들이 철거하고 있다.

'만인의 방'은 고은 시인의 대표작 '만인보(萬人譜)'에서 따와 직접 이름 붙인 공간으로, 시인이 '만인보'를 집필했던 '안성서재'를 재현한 공간과 전시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서울시는 고은 시인에 대한 성추행 논란과 교과서에서 그의 작품을 지우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지난달 말 철거 방침을 세우고 관람객 접근을 막아왔다. 2018.3.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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