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만인의 방' 철거

뉴스1 제공  | 2018.03.12 11:25
=
고은 시인의 성추행 논란 속에 12일 서울도서관 전시실에 설치된 '만인의 방'을 관계자들이 철거하고 있다.

'만인의 방'은 고은 시인의 대표작 '만인보(萬人譜)'에서 따와 직접 이름 붙인 공간으로, 시인이 '만인보'를 집필했던 '안성서재'를 재현한 공간과 전시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서울시는 고은 시인에 대한 성추행 논란과 교과서에서 그의 작품을 지우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지난달 말 철거 방침을 세우고 관람객 접근을 막아왔다. 2018.3.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산소마스크 내려오고 승객들 코피 쏟고…대만행 대한항공편 긴급 회항
  2. 2 "얼굴 알려진 배우"…성폭행 후 속옷 차림으로 빌던 선생님의 정체
  3. 3 김호중 "돈도 없는 XX놈"…건물주 용역과 몸싸움, 3년전 무슨 일
  4. 4 박세리, 부친 빚 대신 갚느라 힘들었는데…'증여세' 최소 50억 더 내라고?
  5. 5 "무섭다" 구하라 사망 전, 비밀계정에 글+버닝썬 핵심 인물에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