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한국인회, 제5대 회장에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8.03.12 12:10
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가 지난 9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동에서 제5대 배명직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 제5대 회장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
이날 행사에는 기능한국인회 회원 일동과 자유한국당 및 더불어민주당 인사, 전 세계챔피언 홍수환 등 연예인까지 두루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배 회장은 기양금속공업(주)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국내 도금 분야에서 손꼽히는 기능인으로 대한민국명장(표면처리)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배명직 명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표면처리를 하여 달라붙는 기법을 만들어 특허를 출원했으며 ‘골드마이스터’를 론칭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는 9일 취임사에서 “회원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협회가 하나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는 각 분야에서 숙련된 기술을 가진 기능한국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2년 기능인 친목도모와 정보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 및 산업전시회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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