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회장은 기양금속공업(주)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국내 도금 분야에서 손꼽히는 기능인으로 대한민국명장(표면처리)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배명직 명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표면처리를 하여 달라붙는 기법을 만들어 특허를 출원했으며 ‘골드마이스터’를 론칭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는 9일 취임사에서 “회원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협회가 하나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는 각 분야에서 숙련된 기술을 가진 기능한국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2년 기능인 친목도모와 정보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 및 산업전시회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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