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운용, '메리츠 샐러리맨 펀드' 출시…운용사 최초 직판 시행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8.03.12 09:53
메리츠자산운용은 직장인들의 은퇴 및 노후 대비를 위해 '메리츠샐러리맨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메리츠샐러리맨펀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메리츠자산운용이 직접 판매한다.

'메리츠샐러리맨펀드'는 국내∙외 집합투자증권과 주식 등 다양한 자산군에 장기∙분산 투자하는 펀드다. 다양한 글로벌 투자기회를 제한없이 선정해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메리츠자산운용의 한국·글로벌·아시아 주식팀과 채권·대체투자팀의 운용역량을 총집합해 운용된다.

장기투자를 위해 운용 수수료는 0.55bp 수준으로 책정했다.


계좌 개설은 '메리츠펀드 계좌개설' 앱을 통해 할 수 있고, 펀드 가입은 온라인(WTS) 또는 다음달 2일 오픈 예정인 '메리츠 펀드투자' 앱을 통해 가능하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앞서 '메리츠주니어펀드', '메리츠시니어펀드'에 이어 '메리츠샐러리맨펀드'까지 출시함으로써 연령별 경제 독립과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고객들의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전국 버스투어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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