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딸은 2018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서 다양한 분식류와 한국 전통 순창고추장에 한국형 유용균과 토마토 발효액을 넣은 아딸 토마토 고추장 소스와 떡볶이 떡, 어묵육수 등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아딸 토마토 고추장 떡볶이’는 8분 조리법으로 라면처럼 간단히 조리하여 맛을 낼 수 있는 가정 간편식이다.
아딸 이현경 대표는 “아딸 토마토 고추장 떡볶이는 이현경 떡볶이연구소와 순창군, 발효 미생물 진흥원과 손잡고 개발한 완성도 높은 가정 간편식으로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가맹점에서의 포장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셀프 시스템 도입, 제품 판매대 설치, 질소커피와 리버스텝 생맥주 출시 등 최저임금 상승과 시장 변화에 따른 가맹점 매출 상승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예비 창업주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딸 창업자 이현경은 떡볶이 소스 표준화를 통해 국내 최초 분식 프랜차이즈화에 성공, 떡볶이와 분식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아딸 한끼 메뉴들과 국물 면떡이, 짜장면떡이, 닭발, 순대볶음 등 바로 적용 가능한 72가지 메뉴를 선보이며 점주들의 고객 선호도와 주변 상권에 맞는 메뉴 선택을 제안했다.
아딸은 최근 RMU매장(Raise me up)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사회적 배려자와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성장을 위한 창업비용, 일자리 창출지원과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반달 홍’과 함께 아딸 차세대 매장 디자인을 시작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지역거리 음식 문화·특산물 홍보방안을 제시하며 거리공연 문화들을 한데 모으는 융합 프로젝트 ‘거리의 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42회를 맞은 '프랜차이즈 서울'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하는 창업박람회다.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와 프랜차이즈 서울이 통합돼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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