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인 지역에서 출발한 ‘이대감’은 전통 육개장 메뉴로 예비창업주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기존 한식의 다양하고 복잡한 조리과정과 메뉴를 주력메뉴 3-4가지로 단순화하고, 체계적인 유통·물류시스템으로 재구성해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이대감은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영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간소화된 원팩 조리와 물류시스템을 제공해 초보 창업자와 실버 예비 창업자들도 부담 없이 가게 운영에 도전할 수 있게 했다.
전통 육개장 프랜차이즈 이대감 관계자는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보다 최근 안정성이 더 중요한 한식 아이템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전통적인 맛에 대중성을 부여한 우리 고유의 육개장 프랜차이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해 유행을 타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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