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감 육개장, 2018년 상반기 주목해야 할 창업아이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2018.03.12 17:37
최근 육개장, 곰탕 등 한식 전문 프랜차이즈가 유행을 타지 않는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이대감 육개장
이들은 2018년 최저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고정비용 증가 추세에 따라 매장 규모와 메뉴 수를 과감히 줄이고 좋은 재료와 맛의 차별화,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를 제시하여 소비자와 가맹점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경인 지역에서 출발한 ‘이대감’은 전통 육개장 메뉴로 예비창업주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기존 한식의 다양하고 복잡한 조리과정과 메뉴를 주력메뉴 3-4가지로 단순화하고, 체계적인 유통·물류시스템으로 재구성해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이대감은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영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간소화된 원팩 조리와 물류시스템을 제공해 초보 창업자와 실버 예비 창업자들도 부담 없이 가게 운영에 도전할 수 있게 했다.

전통 육개장 프랜차이즈 이대감 관계자는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보다 최근 안정성이 더 중요한 한식 아이템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전통적인 맛에 대중성을 부여한 우리 고유의 육개장 프랜차이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해 유행을 타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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