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 연속 자금 순유출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8.03.12 07:52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사흘 연속 순유출을 보였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억원이 빠져나갔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선 14억원 늘었고, 사모펀드에서는 17원이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26억원이 늘어 1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채권형펀드에는 565억원의 자금이 줄어 사흘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531억원이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35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서는 1059억원 늘어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1569억원 증가한 533조203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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